Tallinn

  • 탈린 TV 타워 & 식물원, 힐링 가득한 반나절 코스 가이드 숙소에서 걸어서 45분 거리에 있는 탈린 TV 타워(Tallinn TV Tower)와 식물원(Botanic Garden)을 다녀왔다. 두 명소는 서로 도보 15분 거리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짤 때 무조건 같이 묶어서 방문하는 것이 동선과 비용 면에서 훨씬 이득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콤보 티켓’이 무조건 이득! 먼저 도착한 탈린…

  • 탈린 첫 인상

    탈린 공항 도착,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첫날의 기록 6일 아침 일찍 탈린 공항에 도착했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는 정오가 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오전 시간을 활용해 올드타운(Old Town)을 가볍게 둘러보기로 했다. 탈린은 한 나라의 수도치고는 아담한 편이라 공항이 시내 중심부와 매우 가깝다는 큰 장점이 있다. 흔히 동남아 여행에서 그랩(Grab)이 필수라면, 이곳 유럽에서는 볼트(Bolt)가 유명하다. 재밌는 점은…

  • 한국에서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멀고도 가까운 하늘길 우리나라에서 탈린까지는 아쉽게도 직항 노선이 없다. 아직 탈린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는 핀에어(Finnair)를 타고 이웃 나라 핀란드의 헬싱키 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평소 같으면 헬싱키까지 9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했을 거리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I’m in 전쟁 여파로 러시아가 자국 영공을 전면 폐쇄해 버리는 바람에, 한참을…

  • 새로운 도시로 떠나기 전, 내가 ‘수질’과 ‘공기질’을 체크하는 이유 새로운 도시에서 한 달 살기를 준비할 때, 나는 그 지역의 수질과 공기질을 사전에 철저히 체크하는 버릇이 있다. 흔히 동남아시아 지역은 싱가포르를 제외하면 대부분 수질이 좋지 않다고들 한다. 사실 수질 문제는 필터 샤워기를 넉넉히 챙겨가는 것 외에는 개인이 대비할 만한 방법이 딱히 없다. 하지만 공기질은 이야기가 다르다.…

  • AI 추천으로 떠나는 유럽 한 달 살기, 나의 선택은 에스토니아 ‘탈린’ 이번에도 한 달 살기 숙소는 일찌감치 에어비앤비로 예약해 두었다. 입주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지 집주인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출입구 안내와 열쇠가 보관된 위치에 대한 내용이었다. 에어비앤비는 대개 집주인이 다른 곳에 살기 때문에 현지에서 서로 마주칠 일이 전혀 없다. 문득 이번 여행의 시작점을 떠올려본다. 이쯤 되니 이제 내…